김정태 하나은행장(오른쪽 두 번째)이 24일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에서 열린 '하나희망재단'의 출범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 재단은 하나은행으로부터 300억원을 출연받아 금융소외자들에게 담보와 보증없이 연 3%의 금리로 창업자금을 대출해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