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8.09.22 10:13
수정2008.09.22 10:13
올해 4분기 자동차, 조선 등은 업황이 개선되거나 호조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 반면, 정유, 건설, 섬유 등은 부진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대한상공회의소는 21일 '주요 업종의 3/4분기 실적 및 4/4분기 전망 조사'를 통해 신흥 수출시장과 내수 신차효과가 기대되는 자동차 업종과 고가의 선박 출하로 수출호황이 지속되고 있는 조선업종은 4분기 전망이 밝다고 밝혔습니다.
반면 최근 유가급락으로 업황 상승세가 꺾인 정유업종과 민간부문 부진에 이어 공공부문까지 하락세로 돌아선 건설, 생산과 내수의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는 섬유업종은 부진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