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노사가 내일(19일) 오후 2시 중단된 임금협상을 재개합니다. 금속노조 현대차 지부는 18일 이같이 밝히고 “회사측과의 교섭후 쟁대위를 열고 향후 투쟁 방침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차 노사는 지난 4일 잠정합의안이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부결된 뒤 추가 협상을 벌였으나 쟁점인 주간연속2교대에 대해 이견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한편 현대차는 지난 13일부터 시작된 닷새간의 추석연휴를 마치고 18일부터 정상조업에 들어갔습니다. 박성태기자 stpark@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