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신-김종진 부부가 '무릎팍도사'로 깜짝 변신해 웃음을 선사한다.

오는 18일 방송되는 MBC '행복주식회사-만원의 행복'의 도전자 배우 이승신이 남편 김종진과 함께 '무릎팍도사'도 변신해 담당PD의 고민해결에 나섰기 때문이다.

결혼 3년차인 이승신-김종진 부부는 결혼 3개월차인 담당PD의 고민 상담을 해주는대신 음식값을 할인받았다.

담당PD의 "아내가 외출 시 플러그를 뽑고 나간다"는 고민에 이승신과 김종진은 자신들의 경험에 비추어보며 "두꺼비집을 내리면 된다"는 엉뚱한 해답을 제시했다.

이어 이승신은 "각자의 물건에 손대지 못하게 방문을 잠궈라"고 충고하며 "우리도 방문 다 잠그고 다녀요"라고 밝혀 웃음을 선사했다.

한편, 이승신-김종진 부부의 좌충우돌 고민해결은 오는 18일 오후 6시 50분에 방송된다.

디지털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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