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매각 주간사인 산업은행이 포스코와 GS, 한화, 현대중공업 등 4개 예비 입찰제안 후보에게 본입찰 자격을 부여했습니다. 이들 업체들은 16일부터 3주간 현장 실사 등 예비실사를 벌인 뒤 10월 13일에 본입찰에 참여하게 됩니다. 산업은행은 예비입찰 결과 특별한 결격 사유가 없어 4개 업체 모두 본입찰을 허용했다고 밝혔습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