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9월4일~9월10일) 서울 부산 등 전국 7대 도시에서 창업한 기업은 모두 519개로 전주(8월28일~9월3일)보다 30개 늘었다. 한국경제신문과 한국신용평가정보가 조사한 신설법인 현황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의 신설법인은 343개였으며 이어 부산(53개) 인천(39개) 대구(29개) 대전(25개) 광주(19개) 울산(11개)순이었다.

무역업체 맥스테이트(대표 임승영)이 자본금 70억원으로 서울에서 출발했다. 화학업체 제이에이테크(대표 박경현)와 전기전자업체 아이블루솔라(대표 이영호)이 각각 자본금 33억9000만원과 10억원으로 인천과 대구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한편 지난 8월 전국에서 창업된 총 기업수는 1992개로 이 중 자본금 3억원을 넘는 법인은 72개,5000만원이하는 1731개였다.

임기훈 기자 shagg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