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황] (12일) 동부제철·대한제강 등 중견철강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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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 증시 상승의 영향으로 투자심리가 회복되며 주가가 크게 올랐다. 코스피지수는 12일 34.68포인트(2.40%) 오른 1477.92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개인이 매도 우위를 보였지만 2129억원 규모의 프로그램 매수에 힘입은 기관의 '사자' 움직임이 상승장을 이끌었다.
철강주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화학 은행주의 상승세도 돋보였다. 최근 급락한 철강대표주 포스코는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매수 주문이 잇달아 쏟아지며 크게 올랐다. 동부제철(13.04%) 대한제강(9.90%) 등 중견 철강주도 동반 급등세를 보였다. 또 삼성전자 한전 국민은행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등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은 프로그램 매수세와 투자심리 호전에 힘입어 모두 상승세로 마감됐다.
국제 유가 하락 소식에 수혜주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한진해운 현대상선 등 항공주와 해운주들이 동반 상승했다. 또 한국타이어가 급등한 것을 비롯해 넥센타이어와 금호타이어 등 타이어주도 뚜렷한 오름세를 보였다.
철강주의 상승률이 가장 높았고 화학 은행주의 상승세도 돋보였다. 최근 급락한 철강대표주 포스코는 외국계 증권사 창구에서 매수 주문이 잇달아 쏟아지며 크게 올랐다. 동부제철(13.04%) 대한제강(9.90%) 등 중견 철강주도 동반 급등세를 보였다. 또 삼성전자 한전 국민은행 신한지주 현대중공업 등 시가총액 상위권 종목들은 프로그램 매수세와 투자심리 호전에 힘입어 모두 상승세로 마감됐다.
국제 유가 하락 소식에 수혜주인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한진해운 현대상선 등 항공주와 해운주들이 동반 상승했다. 또 한국타이어가 급등한 것을 비롯해 넥센타이어와 금호타이어 등 타이어주도 뚜렷한 오름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