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이자 스타플라워 대표 장윤정이 미혼모 보호시설 애란원에 사랑의 손길을 전했다.

2008년 설립 이래 줄곧 수익의 일부를 기부하겠다고 밝힌 스타플라워는 10일 추석을 맞아 미혼모 보호시설 애란원에 약속을 실천함으로써 자신의 약속을 지킨 셈이다.

스타플라워의 이광래 대리는 "고객님들의 성원에 힘입어 지금의 스타플라워가 존재 할 수 있었다"며 "그 사랑을 우리 주위의 어렵고 힘든 이웃에게 전달하는 것일 뿐이라며 앞으로도 사회환원사업에 앞장서는 기업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애란원은 임신, 출산 지원이 필요한 청소년 및 미혼 여성들에게 숙식과 교육, 보호, 상담 등의 서비스에게 필요한 도움을 주는 보호시설이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