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정가제 위반 여부와 도서사재기 행위를 감시하는 출판계 단체 '출판물불법유통신고센터'가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신고센터는 도서정가제 위반 여부와 도서사재기 행위에 대한 신고를 접수해 처리하게 되며 공정한 베스트셀러 집계 원칙 수립을 위한 연구 활동과 도서정가제 위반,도서사재기 행위를 뿌리뽑기 위한 상시 조사활동과 홍보활동도 하게 된다. 신고센터는 출판계 인사 8명과 서점계 인사 5명,학계 인사 3명 등 16명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를 주축으로 움직이며 내년 4월30일 이후 상설기구로 전환하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