쿼드러플위칭데이인 오늘 투자자들의 관망세가 뚜렷합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의태 기자 네 마녀의 날인 오늘 코스피지수는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다. 10시 5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4.19포인트 내린 1460.79포인트를 기록중이다. 장초반부터 프로그램 매도 물량이 나오고 있고 개인만 순매수 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은 다소 관망하는 분위기이다. 금융통화위원화가 예상대로 금리를 동결하면서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는 모습이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삼성전자와 현대중공업이 소폭 오르고 있지만 포스코 국민은행, 한국전력은 하락세이다. 업종별로는 건설업종과 전기전자, 기계업종이 상승하고 있다. 오늘 금호아시아나그룹은 금호생명의 매각 추진 소식으로 유동성이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개인과 기관의 매수로 사흘만에 오름세를 보여 460포인트에 육박하고 있다. NHN이 어제의 급락세로 오늘 반등을 보이고 있고 태웅, 메가스터디도 상승하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선물옵션 만기일 충격은 제한 적일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매수차익잔고가 9조원 이상 사상최대치를 기록하고 있지만 대부분 롤오버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또 1조원 안팎의 물량이 나온다고 해도 연기금이나 투신권이 받아줄 수 있는 여력이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한편 환율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던 외평채 발행이 연기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환율이 급반등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8원 넘게 올라 1100원대에 다시 올라섰다. 지금까지 증권선물거래소에서 WOW-TV NEWS 김의태입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