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수시2학기 원서접수를 10일 마감한 결과 지역균형선발전형은 775명 모집에 2698명이 지원해 3.48 대 1,특기자전형은 1077명 모집에 1만146명이 지원해 9.42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올해 처음 모집하는 자유전공학부의 경우 인문계열은 65명 모집에 772명이 지원해 11.9 대 1,자연계열은 45명 모집에 344명이 지원해 7.6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지역균형선발 인문계에서 종교학과(13.1 대 1),자연계에서는 바이오시스템ㆍ조경학계열(5.33)이 차지했고 특기자전형의 경우 인문계는 인문계열2(광역)(33.8),자연계는 의예과(12.9),예체능계열은 미술대학 서양화과(36.4)가 각각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