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경제가 글로벌화하고 금융시장이 고도화할수록 올바른 경제관과 경제지식에 기반한 의사결정 능력이 중요해진다. 이런 점에서 한국경제신문이 시행하는 테샛은 국민을 합리적 경제주체로 육성하는 것은 물론 국가 성장 잠재력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정병철 전국경제인연합회 상근부회장

한국경제신문사의 테샛이 인재 채용을 위한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잡아 적극적으로 활용되기를 바란다. 경제에 대한 지식이 기본적인 조건인 시대가 되었다. 기업들은 이 시험을 직원들의 경제지식에 대한 가이드라인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이희범 한국무역협회 회장

미국 일본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국은 학생과 일반인들의 경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경제교육을 강화하고 있다. 이러한 때에 테샛을 도입한 것은 국민들의 경제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할 것이다. 무한경쟁 시대를 헤쳐나가는 지혜를 제공하는 권위있는 검증 시험으로 발전하기를 기대한다.

◆김영배 경영자총협회 부회장

이 시험을 통해 국민들의 경제적 지식이 함양된다면 반기업 정서와 같이 시장경제 체제의 오해에서 비롯된 사회적 갈등을 해소하는 효과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 출제와 채점 등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해 명실상부한 '경제 분야의 토익'이 되기 바란다.

◆김기문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회장

국민소득 4만달러 경제 강국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영어도 중요하지만 국민들의 경제에 대한 이해가 필수적이다. 테샛은 국민들의 경제상식을 고취시키고 올바른 시장경제가 뿌리내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많은 중소기업들이 직원을 채용하거나 승진 심사를 할 때 테샛을 활용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