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가스터디가 외국계 증권사의 혹평에 급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9일 오전 9시 49분 현재 메가스터디는 전날보다 1만200원(4.82%) 내린 20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상승 하루만에 조정이다.

골드만삭스는 이날 메가스터디에 대해 주가 상승 촉매가 결여됐다며 투자의견을 매수에서 중립으로, 목표주가를 32만9000원에서 23만6000원으로 내려잡았다.

골드만삭스는 온라인 중등교육 부문에서의 경쟁이 심화될 것으로 전망된다며 2008~2010년 주당순이익(EPS) 전망치를 각각 5.9%, 6.7%, 7.5% 하향 조정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