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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장연결]증권주, 겹호재로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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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주가 미국발 금융구제책 소식과 금융위의 증시부양책 발표 등 겹호재로 상한가 종목이 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권영훈기자!!! 증권주들의 상승세가 매섭습니다. 11시 30분 현재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증권사만 4곳. 교보증권과 한양증권, HMC와 골든브릿지투자증권 등이 상한가를 기록중입니다. 오늘 대부분의 증권주들은 개장 직후 10% 이상 급등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동안 증권주 상승에 발목을 잡은 악재들이 하나둘 해소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먼저, 미국 정부가 위험에 빠진 국책 모기지 업체에 대한 구제책을 내놓았습니다. 미 재무부는 패니매이와 프레디맥을 정부관리 체제로 편입하고 두 회사의 경영개선을 위해 최대 2천억 달러에 달하는 특별우선주를 매입하기로 했습니다. 다음으로, 금융위원회가 방금전인 오전 11시 증시부양책을 발표했는데요. 오는 22일부터 연말까지 거래소와 예탁원의 거래 수수료를 한시적으로 면제하고, 선물협회는 2개월간 면제한다는 내용입니다. 이는 증권사가 내는 수수료가 줄어드는 만큼 증권사 수익개선이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또, 투자자들이 증권사에 내는 수수료 인하로 이어질 것으로 보여 투자심리도 크게 회복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전문가들은 "글로벌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있고 경기지표상 흐름 역시 낙관하기에는 이르다며 본격적인 반등 모멘텀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확대 해석은 금물"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지금까지 WOW-TV NEWS 권영훈입니다. 권영훈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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