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항공운송산업] 08년 8월 인천공항 수송실적 : 중국노선의 부진으로 수요 둔화세 지속...대신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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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운송산업] 08년 8월 인천공항 수송실적 : 중국노선의 부진으로 수요 둔화세 지속...대신증권
- 투자의견 : Overweight(비중확대, 유지)
● 투자의견 비중확대 유지
항공산업에 대한 투자의견 비중확대를 유지한다. 최근 항공수요의 둔화와 원화약세현상은 하반기 항공산업의 실적개선에 대한 기대담을 약화시키는 요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중확대를 유지하는 이유는 1)9월 대란설에 의한 환율의 급격한 변동세는 차츰 안정화될 전망, 2)경기둔화 및 중국올림픽으로 인한 급격한 수요 둔화세는 9월이후 중국노선의 정상화와 함께 완화될 전망, 3)국제유가의 하향안정세와 유류할증료밴드의 확대시행, 그리고 4분기 공시요금 인상 등으로 항공사의 수익성은 차츰 개선될 전망, 4)09년 VWP시행으로 미국노선의 수요가 증가할 전망이기 때문이다.
● 08년 8월 인천공항 수송지표 : 여객 및 화물의 수요 둔화세 지속
인천공항의 8월 수송지표가 발표되었다. 총 운항횟수(국적항공사+해외항공사)는 18,137회(-0.9% yoy)를 기록하였으며, 일 평균여객수는 89,920명(-6.8% yoy), 일평균 항공화물처리량은 6,575톤(-4.0% yoy)을 기록하였다. 항공사별로 대한항공은 국제선 운항 6,416회(+4.0% yoy), 국제선 여객 1,095.7천명(-1.5% yoy), 화물 102.2천톤(-1.8% yoy)를 기록하였다. 아시아나항공은 국제선 운항 4,593회(+10.4%, yoy), 국제선 여객 701.3천명(-1.1% yoy), 화물 45.8천톤(+6.8% yoy)의 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유가하락 및 성수기를 맞아 국적항공사들이 공급을 늘린 것으로 판단되나, 일평균 여객 및 화물 수송실적은 올해 들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한 모습을 나타냈다.
● 지역별 수송 실적 : 여객은 중국, 일본노선 부진, 미주, 구주 및 동남아 노선은 회복, 화물부문은 전노선에서 수요 감소세 지속
국제선 여객은 중국과 일본노선에서의 여객수요 감소세가 두드러지게 나타났으며, 미주, 구주, 동남아 노선 등은 회복세를 보였다. 양호한 흐름을 보이던 일본노선의 경우, 공급이 크게 확대되었음에도 여객수요가 크게 감소하는 모습을 보였으며, 올림픽의 영향으로 중국노선의 부진은 지속되었다. 화물부문의 경우, 미주와 구주노선의 수송감소율이 소폭 완화되는 모습을 나타냈으나, 중국, 일본 등 여타 노선의 수요둔화세는 심화되는 모습이 나타났다.
● 전체수송에서 중국이 차지하는 비율 하락으로 확인된 중국노선의 부진
중국올림픽으로 인한 중국노선부진의 영향을 살펴보기 위해, 전체 운항, 여객, 화물에서 중국노선이 차지하는 비율을 살펴보았다. 중국노선의 비율은 07년 연간 전체로 운항 33.8%, 여객 28.8%, 화물 20.4%를 차지하였으나, 최근(08년 8월) 운항 32.6%, 여객 24.5%, 화물 22.3%를 기록하고 있다. 화물부문의 비율은 높아졌으나, 여객 및 공급이 크게 줄어든 것을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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