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문희준이 MBC TV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이하 스친소)'에 출연해 사돈총각의 주선자로 나섰다.

6일 방송된 '스친소'에서 문희준은 여동생인 문혜리씨 남편의 쌍둥이 동생인 동갑내기 사돈총각 박정준 씨 소개팅에 혼신을 쏟았다.

현재 아버지 사업을 물려받기 위해 준비하고 있는 박정준 씨는 재원에 끼와 스타일도 겸비한 매력남이다.

문희준은 함께 출연한 스타 주선자들에게 "(사돈에게) 예의를 갖춰 달라"고 호소하며 사돈 총각에게 꼬박꼬박 '쭌사돈'이라 부르며 존대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이날 박정준 씨는 속눈썹위에 성냥개비 올리기, 앉은자세에서 물구나무 서기 등 매력을 발산하며 여자 출연진의 관심을 끌었다.

한편, 문희준 외에 붐, 박지헌, 박정아, 김은정, 김지혜 등 6명의 스타 주선자들이 출연해 스친소 10기 만남을 갖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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