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대 '바나나걸' 이현지가 본격적인 가수 데뷔식을 치른다.

이현지는 7일 SBS '인기가요' 를 시작으로 등 지상파 3사 음악 프로그램을 통해 데뮈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타이틀곡 '키스미키스미'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자마자 20만여 건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다.뮤비에 대한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 만큼 이번 무대에 대한 관심이 높다.

첫 무대에서 이현지는 자신의 매력을 담아 큐트하면서도 러블리한 안무로 또 다른 이현지의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현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노래에 대한 반응이 뜨거워 만족스럽다"며 "바나나걸 객원보컬로 활동할 때와는 달리 처음으로 무대에 서는 것인 만큼 의상과 안무, 노래 등 제반 준비를 하고 있다. 색다른 이현지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현지는 16살 연상인 최진영과 MBC '우리 결혼했어요(우결)' 추석 특집 편에 마르코-손담비, 환희-화요비 등과 함께 새커플로 투입되 알콩달콩한 부부의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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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