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대학생 인재육성 프로그램인 'GMSH Academy'를 개강, 다음달 2일까지 총 5주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GMSH 아카데미'에서는 5주간의 'GMSH 증권 Academy'강좌를 통해 '증권계의 Mr. 쓴소리'굿모닝신한증권 정의석 부장과 前 한국펀드평가 우재룡 대표 등 각 계의 전문가들의 강의를 들을 수 있다.

또 금융관련 자격증 취득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증권투자, 선물거래, FP 등 자격증 취득을 위한 교육과 교재지원이 실시된다.

이와 함께 '2008 전국 대학생 투자동아리 연합포럼'과 같은 동아리 주관의 행사를 굿모닝신한타워에서 개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번 강좌는 5주간의 강의와 함께 경제기사 요약 등 위클리 과제와 조별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본 과정을 수료하게 되며, 이 중 성적 우수자에게는 채용 시 가산점이 주어진다.

명석웅 인사부 인력개발팀장은 "이번 수강자는 전국 28개 대학의 증권, 투자, 경제 동아리에 활동중인 3학년 이상의 대학생 중 50명을 서류와 면접을 통해 선발했다"며 "경쟁률이 5:1에 이를 정도로 본 과정에 참가하고자 하는 대학생들의 열기가 뜨거웠다"고 설명했다.

이번 아카데미에 참가하는 숙명여대 박민희(22세)씨는 "업계의 내로라하는 전문가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게 되어 기대가 크다"고 소감을 밝혔다.

문의 굿모닝신한증권 인력개발팀 (02-3772-2133)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