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이틀째 상승.. 5일 만에 차익매물 출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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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시장이 장중 등락을 거듭하며 불안함을 보이다 강보합세로 마감했다.
1일 KOSPI200 선물 최근월물인 9월물은 전일대비 0.45P(0.24%) 상승한 184.55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밤 미국 뉴욕증시가 혼조양상을 보인 가운데 출발한 지수선물은 계속된 외국인 매도에 약세를 보이다 기관 매수가 증가하며 반등에 나섰다. 경기침체 우려로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 이날 장 후반으로 갈수록 힘이 딸리던 선물시장은 막판에 힘을 내며 소폭 상승세로 장을 마무리했다.
외국인은 171계약 순매도했다. 개인이 272계약 순매수, 기관이 41계약을 순매수했다.
시장 베이시스(선/현물간 가격차)는 0.98을 기록했다.
장중 외국인들이 강한 매도 포지션을 취한 영향으로 선물시장이 현물시장에 비해 부진함을 보였는데, 이에 베이시스(선/현물간 가격차)가 신통치 못해 닷새 만에 차익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졌다.
차익 프로그램은 1235억원 순매도였다. 비차익은 430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 매매는 804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미결제약정은 13만787계약으로, 전날보다 938계약이 감소했다. 거래량은 29만2641계약이었다. 전날에 비해 8302계약이 줄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
1일 KOSPI200 선물 최근월물인 9월물은 전일대비 0.45P(0.24%) 상승한 184.55에 거래를 마쳤다.
지난 밤 미국 뉴욕증시가 혼조양상을 보인 가운데 출발한 지수선물은 계속된 외국인 매도에 약세를 보이다 기관 매수가 증가하며 반등에 나섰다. 경기침체 우려로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으로 약세를 보인 이날 장 후반으로 갈수록 힘이 딸리던 선물시장은 막판에 힘을 내며 소폭 상승세로 장을 마무리했다.
외국인은 171계약 순매도했다. 개인이 272계약 순매수, 기관이 41계약을 순매수했다.
시장 베이시스(선/현물간 가격차)는 0.98을 기록했다.
장중 외국인들이 강한 매도 포지션을 취한 영향으로 선물시장이 현물시장에 비해 부진함을 보였는데, 이에 베이시스(선/현물간 가격차)가 신통치 못해 닷새 만에 차익프로그램 매물이 쏟아졌다.
차익 프로그램은 1235억원 순매도였다. 비차익은 430억원 순매수를 기록해 전체 프로그램 매매는 804억원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미결제약정은 13만787계약으로, 전날보다 938계약이 감소했다. 거래량은 29만2641계약이었다. 전날에 비해 8302계약이 줄었다.
한경닷컴 이혜경 기자 vixe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