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작기계 업체인 이엠코리아가 실적 개선 기대로 강세다.

이엠코리아는 4일 오전 9시 49분 현재 5.02% 오른 6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동양종금증권은 이엠코리아에 대해 "2분기 매출액과 당기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2%, 37.1%씩 성장한 125억원과 17억원을 기록해 호전됐다"며 "하반기 실적도 증가할 전망이며, 수주 잔고, 공작기계 수요 증가를 감안하면 올해 최고치 실적을 달성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올해 배당률이 30%(주당 150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배당 메리트도 있다는 지적이다.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