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경영] 한화‥태양광전지사업 내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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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은 환경·안전·보건(ECO-YHES)을 3대 경영 지침으로 정하고 그린 경영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화는 에너지 절감을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2006년부터 전사적으로 각 사 최고경영자(CEO)가 주관하는 에너지 합리화 태스크포스를 구성,에너지 고도화를 지향하는 에너지경영 시스템을 실행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각 사는 월별로 에너지 사용 현황과 절감 실적을 점검하고 있으며 가장 효과적인 에너지 포트폴리오를 찾아 적용함으로써 초고유가 시대에 대응하고 있다.
올해부터는 계열사 사업장마다 환경안전 평가와 에너지 평가를 병행해 우수 사업장에 대한 포상도 시행할 예정이다. 한화그룹은 에너지 다소비 업종이 아닌 유통레저 분야에서도 적극적으로 에너지 절감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한화갤러리아 수원백화점은 '에너지 쥐를 잡자' 캠페인을 벌여 지난 6월 말까지 전년 대비 전기 18.1%,가스 35.7%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이뤘다. 명품관,수원점,동백점,타임월드를 주축으로 에너지 절감액만큼 불우 이웃에게 기부하는 '에너지(-),사랑(+)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한화는 국내외적으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지구 온난화 대응 노력에 발맞춰 내부적으로는 에너지 고도화를 통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최소화하면서 또한 기회 요인으로 관련된 신사업에 적극 뛰어들고 있다.
한화석유화학은 태양광전지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내년 하반기부터 양산에 돌입,연간 700억원의 매출 목표를 달성할 계획이다.
또한 2015년까지 총 8000억원을 투자해 태양광 전지뿐만 아니라 기초 소재인 폴리실리콘 사업으로 확장시킬 예정이다. 폴리실리콘-잉곳웨이퍼-태양광 전지에 이르는 수직 계열화를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는 전략이다.
㈜한화는 질산 제조 공정에서 발생하는 아산화질소(N2O)를 감축하는 청정개발사업(CDM)을 통해 100만t에 이르는 이산화탄소 배출권을 확보한 것은 물론 중국에서 폐열회수 발전사업을 통해 20만t 등 총 120만t의 배출권을 확보해 300억원 이상의 수익을 기대하고 있다.
손성태 기자 mrhan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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