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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신뢰 대표 브랜드大賞] 특별한 기업에는 '+a'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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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자에게 진심으로 사랑받고 신뢰받는 대표 브랜드를 선정하는 '2008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대표브랜드 대상' 수상 기업을 발표했다. 올해는 △비내구재 △내구재 △서비스△공공ㆍ지방자치 4개 부문에 걸쳐 모두 32개 기업ㆍ단체가 선정됐다. '2008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 브랜드대상'은 경쟁력 요소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속적인 경쟁 우위를 확보한 기업ㆍ단체들을 발굴하고 알림으로써 경쟁력 제고에 기여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소비자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는 브랜드들은 그들만의 독특한 색깔과 브랜드 전략을 가지고 있다. 단순하게 차별화된 제품,좀 더 나은 기술력을 선보인다고 해서 브랜드 가치가 높아지는 것은 아니다.

    브랜드를 상표쯤으로 생각해 광고나 마케팅으로 만들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오산이다. 고객이 제품뿐 아니라 기업을 기억하고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신뢰'를 줘야 한다는 점에서 브랜드는 기업의 모든 것인 셈이다. 마켓리더들이 업계 1위라는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히 제품을 업그레이드하는 전략도,소비자 신뢰를 또 한 단계 쌓아가는 최상의 브랜드 전략과 맞닿아 있다. 소비자 신뢰는 곧 기업의 경쟁력을 가늠할 수 있는 바로미터가 되기 때문이다.

    실제로 소비자들은 재래시장에서 농수산물을 고를 때와 대형마트나 백화점에서 상품을 살 때는 전혀 다른 구매 패턴을 보인다. 재래시장에서는 빛깔과 냄새,신선도 등을 직접 꼼꼼하게 확인을 하지만 대형마트나 백화점에서는 내용물을 일일이 확인하지 않는다. 브랜드를 보고 주저 없이 선택하는 것이다. 상품에 붙어 있는 브랜드의 '이름값'을 믿고 구매를 결정하는 것이다. 예전에도 좋았으니 이번에도 좋을 것이란 믿음이 브랜드를 구매하는 행위로 이어지는 셈이다. 시장에 출시되는 제품 중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 제품은 0.2%도 되지 않는 냉혹한 시장에서 히트브랜드로 자리 잡을 수 있는 것은 소비자의 신뢰를 쌓았기 때문이다. ㈔한국브랜드경영협회가 선정한 히트브랜드들도 소비자의 신뢰 속에서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브랜드들이다. 이들은 차별화를 통해 자기 정체성을 확립했고,소비자 접점을 긴밀히 유지했으며,글로벌 및 지역 시장을 두루 이해함으로써 경쟁력을 끌어올렸다. 믿고 찾는 제품으로 승부하고 고객 불만 제로에 도전하는 주인공들이다.

    대부분의 수상 브랜드는 참신한 영업과 마케팅 방식으로 국내 시장에 돌풍을 일으켰다. 신세계의 대형할인점 브랜드 이마트와 3700만 회원을 거느린 비씨카드는 시장에서 롱런하는 대표적 브랜드다. 제약 부문에서는 붙이는 무릎 관절염 치료제 '트라스트 패취'와 혈액순환개선제 '기넥신F정'을 개발한 SK케미칼㈜,간 기능 개선제 '우루사'와 '코큐텐 VQ'로 소비자의 니즈를 적극 수용한 대웅제약이 치열한 경쟁에서 승자로 각인됐다. 서비스 프랜차이즈 업계에서는 한국맥도날드(우)가 2회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고,지역 특산물 부문에서는 횡성 한우와 하동 녹차,의성 흑마늘,부여군의 농특산물 공동브랜드 굿뜨래가 대표 브랜드로 올라섰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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