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운용 LG그룹株 지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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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지난달 LG그룹주 보유를 늘린 반면 중공업과 해운주 지분을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8월 한달 동안 LG전자 주식 1.39%를 추가매수하며 지분율을 9.50%로 확대하는 등 LG그룹 계열사 주식을 사들이는 데 치중했다.
LG화학도 1.79%를 장내매수했고,LG생활건강과 LG생명과학의 지분율은 각각 1.31%,1.00% 늘어났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LG화학과 LG생활건강,LG생명과학 지분율은 각각 7.51%,8.42%,9.17%로 높아졌다.
반면 중공업 해운 등 중국 관련주는 매도우위를 보였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 기간 두산중공업 주식 1.13%를 장내매도했고 현대중공업 지분도 1.73% 줄였다. 한진해운 역시 1.87%를 정리해 지분율을 5.05%로 낮췄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
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은 8월 한달 동안 LG전자 주식 1.39%를 추가매수하며 지분율을 9.50%로 확대하는 등 LG그룹 계열사 주식을 사들이는 데 치중했다.
LG화학도 1.79%를 장내매수했고,LG생활건강과 LG생명과학의 지분율은 각각 1.31%,1.00% 늘어났다. 이에 따라 미래에셋자산운용의 LG화학과 LG생활건강,LG생명과학 지분율은 각각 7.51%,8.42%,9.17%로 높아졌다.
반면 중공업 해운 등 중국 관련주는 매도우위를 보였다. 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 기간 두산중공업 주식 1.13%를 장내매도했고 현대중공업 지분도 1.73% 줄였다. 한진해운 역시 1.87%를 정리해 지분율을 5.05%로 낮췄다.
김재후 기자 hu@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