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합병(M&A) 기대감으로 YTN이 사흘째 강세를 지속하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2일 오전 10시16분 현재 YTN은 전날보다 9.18% 급등한 55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52주 최고가인 5850원까지 치솟기도 했다.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은 지난달 29일 "정부가 보유하고 있는 YTN의 지분을 모두 민간에 매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뉴스 보도채널인 YTN은 현재 한전KDN과 KT&G가 각각 21.4%와 19.9%씩 보유하고 있는 등 공기업들이 총 58.5%를 확보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