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허리케인 상륙 소식과 국내 '9월 위기설'로 급락했던 증권주들이 일제히 반등하고 있다. 메리츠증권은 4% 이상 급등중이다.

2일 오전 9시11분 현재 증권업종지수는 전날보다 1.02% 오른 2419.65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대표주인 삼성증권은 전날보다 0.36% 오른 5만62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미래에셋증권은 1.00% 주가상승률을 기록중이다.

대우증권은 1.32% 오르고 있고, 우리투자증권과 현대증권은 1%대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중소형 증권주인 메리츠증권은 4% 이상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한화증권은 3.33% 오른 6820원에 거래를 형성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