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 리비아 공사 1840억원 선수금 수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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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신한은 리비아 정부 발주의 2조2천억원 규모의 5개 공사 가운데 4개 공사에 대한 선수금으로 1,840억원을 수령했다고 밝혔습니다.
신한은 수령한 선수금으로 국내외 구좌에 분산 입금해 등록세 지불과 건설장비와 원자재 구입 등 공사 진행 자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신한은 지난 2007년부터 리비아 트리폴리 5천세대 공사, 자이야 5천세대, 질리튼 토목공사, 콤즈 토목공사, 자이야 대학 신축 리모델링 공사를 수주해 지난해에만 1조9천억원의 해외수주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이 밖에 북아프리카 모로코와 두바이 등 중동지역, 중앙아시아 등 관급공사 수주에 주력해 2012년까지 해외수주 7조원을 달성할 계획입니다.
이주은기자 jooeunw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