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스브릿지는 1일 20억원 규모의 타법인유가증권 취득 및 운영자금 마련을 위해 신주 398만주를 3자배정 방식으로 유상증자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회사 측은 "이번 증자는 네스캡의 대용량 전기에너지 저장장치(Super Capacitor) 관련 신기술 도입 및 자본확충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것"이라며 "3자배정 대상자는 에버그린캐피탈과 오라클아이앤디, 김선욱, 김영석씨 등"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변관열 기자 bk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