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리 상승기 재테크] 농협 '하이킥플러스예금Ⅱ' ‥ 10월말까지 금리 최고 年 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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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 한가위를 맞아 1일부터 오는 10월 말까지 최고 연 6.6%의 금리를 주는 '하이킥플러스예금Ⅱ'를 판매한다. 이 기간 중 '사랑애(愛)적금'도 0.3%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3년 만기의 경우 최고 연 7.05%의 금리를 제공한다. '하이킥플러스예금Ⅱ'는 시장금리 상황에 따라 고객이 직접 고정금리와 변동금리를 전환할 수 있는 상품으로 금리 확정방식과 전환방식으로 나뉜다. 금리 확정방식은 기존 정기예금처럼 가입당시 금리가 만기까지 확정되고,금리 전환방식은 가입기간 1년 중 6개월이 지나면 고정금리와 변동금리 중 한 가지를 선택할 수 있다.
정기예금에 가입하는 고객은 거래기여도 및 거래금액에 따라 확정이율형은 최대 0.9%포인트,변동이율형은 0.7%포인트의 우대금리를 적용받을 수 있다. 또한 이 상품의 최종 판매금액이 5조원,8조원을 달성할 경우 각각 0.1%포인트와 0.2%포인트의 추가금리를 준다. 이럴 경우 확정이율형은 최고 연 6.6%,변동이율형은 6.69%의 금리를 받을 수 있다. 농협관계자는 "시장금리의 상승국면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판단해 마케팅 강화 차원에서 금리를 인상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