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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토벤 바이러스' 연기자들 "지금은 음악연습시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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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는 10일 첫 방송되는 MBC 새 수목 미니시리즈 '베토벤 바이러스'(극본 홍진아 홍자람, 연출 이재규)에 대해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드라마 '대한민국 변호사'후속으로 방송되는 '베토벤 바이러스'는 환상적인 영상과 아름다운 음악이 만나는 휴먼 드라마이다. 괴팍한 오케스트라 지휘자 강마에(김명민), 절대음감의 천재 트럼펫 연주자 강건우(장근석), 매사에 낙천적인 바이올리니스트 두루미(이지아) 등 오케스트라에 모인 다양한 사연을 가진 사람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그려낸다.

    특히 오케스트라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만큼 주인공 김명민, 장근석, 이지아 등은 사실감 넘치는 연기를 위해 지휘와 악기 연습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명민은 드라마를 위해 이미 5개월 전부터 서울 내셔널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지휘를 맡고 있는 서희태 예술감독의 지도 아래 지휘법을 익혀왔으며 어린시절 바이올린을 연주한 경험이 있는 이지아는 매일 2시간 이상의 레슨과 연습으로 드라마에서 실제 연주가 가능할 정도의 실력을 갖추게 됐다.

    또한 최근 성남아트센터에서 진행된 프로젝트 오케스트라 공연 장면은 오케스트라 단원 35명, 배우 포함 50여명의 출연진들이 참여했으며, 실제 공연을 진행하듯 웅장한 연주 장면을 연출한 환상적인 공연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드라마 '베토벤 바이러스'는 '태릉선수촌' '오버 더 레인보우'등에서 청춘들의 성장통을 따뜻하게 풀어냈던 홍진아, 홍자람 작가가 집필하고 '다모' '패션 70s'로 뛰어난 영상미를 선보였던 이재규 PD가 연출을 맡았다.

    한편, '베토벤 바이러스'의 후속으로 방송 예정인 MBC 수목드라마 '개인의 취향'에 '궁'에 출연했던 주지훈과 윤은혜가 주인공으로 물망에 올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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