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MBC '기분 좋은 날'에 출연한 오지헌-박상미 예비 부부는 만남부터 결혼까지 숨겨둔 이야기를 털어놨다.

신혼집을 공개한 오지헌은 "거실은 화이트톤으로 꾸미며 편안한 느낌을 줬고 침실은 레드로 포인트를 줬다"며 직접 꾸민 집을 소개했다.

집안 곳곳을 안내하던 오지헌은 "갈색톤의 가구를 화이트 컬러로 직접 페인트칠 했다"고 자랑하며 "신부와 내가 거들면 인부 3명의 인건비를 줄일수 있다고해 직접 인테리어공사에 참여했는데 너무 힘들었다"고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한편, 오지헌은 "집을 구하고 장인어른께 말씀을 드렸더니 '에휴~ 이제 빼도 박도 못하겠구먼' 이라고 말씀하셨다"고 전해 스튜디오를 폭소케했다.

오지헌은 1살 연하 사회복지사 박상미와 30일 오후 2시 서울 구세군 제일 교회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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