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무역, 원/달러 환율 상승 수혜주-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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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28일 영원무역을 원/달러 환율 상승의 수혜주로 꼽았다. 하반기에도 완성품 수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로 1만400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윤효진 연구원은 "최근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085원까지 급상승, 올 2분기 평균인 1018원 대비 6.6% 높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영원무역의 경우 매출의 95%, 매출원가 99%, 판관비의 약 30%가 美 달러로 결제되는 영업구조"라며 "원/달러 환율 상승시 영업이익 면에서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원/달러 환율 전망치가 기존 달러당 990원에서 1010원으로 2% 변경됨에 따라 매출액은 5478억원으로 당초 예상치 보다 1.9% 증가할 것으로 윤 연구원은 예측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한 가운데 목표주가로 1만4000원을 제시했다.
이 증권사 윤효진 연구원은 "최근 원/달러 환율이 달러당 1085원까지 급상승, 올 2분기 평균인 1018원 대비 6.6% 높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이어 "영원무역의 경우 매출의 95%, 매출원가 99%, 판관비의 약 30%가 美 달러로 결제되는 영업구조"라며 "원/달러 환율 상승시 영업이익 면에서 수혜를 볼 것"으로 예상했다.
원/달러 환율 전망치가 기존 달러당 990원에서 1010원으로 2% 변경됨에 따라 매출액은 5478억원으로 당초 예상치 보다 1.9% 증가할 것으로 윤 연구원은 예측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