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은행은 산은지주회사와 한국개발펀드 KDF로 분리되는 시점까지 발행하는 원화표시 산업금융채권에 대한 정부보증이 유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산업은행과 산은 매각자금으로 설립될 KDF의 기발행과 신규발행 산금채를 상호 연대 보증하는 방안이 확정됐습니다. KDF가 100% 정부보증을 받는 정책금융기관으로 설립된다는 점을 감안할 때 원화표시 산금채 역시 정부가 보증하는 것과 동일한 지위를 계속 유지하게 됩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