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비몽' 포스터 공개 … 오는 10월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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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나영과 오다기리 죠의 꿈 같은 만남을 그린 영화 '비몽'의 공식 포스터가 공개됐다.
'슬픈 꿈'이라는 뜻의 영화 '悲夢'(비몽)은 꿈으로 연결된 두 남녀(진과 란)의 안타까운 사랑을 그린 러브스토리로 일본의 연기파 배우 오다기리 죠가 사랑을 잊지 못해 꿈에서라도 그녀를 만나려는 남자 '진'을 이나영이 몽유병 상태에서 그의 꿈대로 행동하는 여자 '란'을 연기했다.
포스터 속의 이나영과 오다기리 죠는 '란'과 '진'의 삶에 깊이 동화돼 있는 모습이다. 아름다운 두 배우는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로 관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김기덕 감독과 이나영, 오다기리 죠의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비몽'은 오는 10월 개봉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팀 김미선 기자 crisp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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