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걸스가 9월 데뷔하는 2PM의 지원군으로 나섰다.

26일 동영상 사이트 곰 TV를 통해 공개된 2PM 티저 영상에서 원더걸스가 직접 나서 "2PM은 10점 만점에 10점이다"라며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은 것.

영상에는 원더걸스가 2PM에 대해 '10점만점에 10점'이라는 말을 남기고 있고 2PM이 세련된 의사과 파어ㅜ풀하고 화려한 안무를 선보이는 모습이 담겨있다.

2PM은 2AM에 이은 JYP 박진영의 야심찬 제자들. 이들은 Mnet '열혈남아'을 통해 처음 방송에 소개됐으며 전체 13명중 2명이 탈락, 4명이 발라드 그룹인 2AM으로 7월 데뷔하고 나머지 7명의 멤버가 댄스그룹 2PM으로 오는 9월 데뷔예정이다.

한편 이들은 JYP에서 GOD 이후 9년 만에 데뷔하는 남성그룹으로 더욱 더 눈길을 끌고 있다.

2PM의 티징 영상은 현재 곰 TV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디지털뉴스팀 정원진 기자 aile02@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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