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준 교보증권 대표와 박준영 전라남도 도지사는 25일 전남도청에서 '수산업 기업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

교보증권은 앞으로 영세한 수산업자들의 기업화에 필요한 법인설립 주식모집 기업공개 자금조달지원 경영컨설팅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 증권사는 그동안 수산업의 규모화와 기업화 사업 추진을 위해 전남도청과 공동으로 어업인 및 유통업자 등에게 14회의 창업스쿨을 개최하기도 했다.

장경영 기자 long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