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한강공원 '수상레저' 허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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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이 수상레저 허브로 탈바꿈한다.
서울시는 25일 여의도 한강공원에 요트 계류장(마리나),여객 선착장,물빛 광장,수변 산책로,자연형 호안(護岸)을 만드는 특화 사업과 여의도 샛강을 생태공원으로 바꾸는 조성 사업에 들어갔다.
총 780억원이 투입되는 여의도 한강공원 특화사업은 내년 10월,549억원이 들어가는 샛강 생태공원은 내년 5월 각각 완공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여의도 한강공원을 놀이.요트.레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인근 여의도 국제금융.업무 지구와 연계해 서울의 대표적인 고품격 문화 공간으로 꾸밀 방침이다.
내년 10월 완공 예정인 여의도 한강 공원에는 자연형 호안 및 수변 산책로,물빛 광장(캐스케이드.작은 계단식 폭포),요트 마리나,광역 여객선착장 등이 조성된다. 요트 마리나는 국회의사당 뒤쪽 한강과 샛강이 합류하는 지역 일대에 설치된다. 광역 여객선착장은 여의도 국제금융.업무 지구와 연계해 만들어진다.
이재철 기자 eesang69@hankyung.com
서울시는 25일 여의도 한강공원에 요트 계류장(마리나),여객 선착장,물빛 광장,수변 산책로,자연형 호안(護岸)을 만드는 특화 사업과 여의도 샛강을 생태공원으로 바꾸는 조성 사업에 들어갔다.
총 780억원이 투입되는 여의도 한강공원 특화사업은 내년 10월,549억원이 들어가는 샛강 생태공원은 내년 5월 각각 완공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여의도 한강공원을 놀이.요트.레저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어 인근 여의도 국제금융.업무 지구와 연계해 서울의 대표적인 고품격 문화 공간으로 꾸밀 방침이다.
내년 10월 완공 예정인 여의도 한강 공원에는 자연형 호안 및 수변 산책로,물빛 광장(캐스케이드.작은 계단식 폭포),요트 마리나,광역 여객선착장 등이 조성된다. 요트 마리나는 국회의사당 뒤쪽 한강과 샛강이 합류하는 지역 일대에 설치된다. 광역 여객선착장은 여의도 국제금융.업무 지구와 연계해 만들어진다.
이재철 기자 eesang69@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