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트소프트, 비전파워 CB 인수…기업 보안사업 영업력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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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트소프트가 보안 소프트웨어 유통 전문회사 지분 투자로 보안사업 강화에 나선다.
이스트소프트는 25일 비전파워 전환사채(CB)에 5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CB를 주식으로 전환하면 이스트소프트는 비전파워 지분 33.39%를 확보하게 된다.
비전파워는 보안 소프트웨어인 PC지기의 개발사로 최근까지 알약, PC지기, KT메가닥터, 야후툴바 등에 보안 관련 기술을 공급해오다 시큐리티인사이트로 개발인력을 인적 분할한 이후 보안소프트웨어의 영업, 유통 및 컨설팅 전문회사로 재편됐다.
이스트소프트는 최근 시큐리티인사이트 인수 및 비전파워와 보안제품에 관한 총판계약을 체결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비전파워 출자는 총판 관계를 넘어 공동 마케팅과 공동 영업 등으로 제휴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의미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장중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시큐리티인사이트 인수로 보안사업의 연구개발과 긴급대응센터 구축을 완료했다"며 "보안소프트웨어의 영업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 보안사업의 기업시장 유통망과 영업력을 보유하고 있는 비전파워에 출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
이스트소프트는 25일 비전파워 전환사채(CB)에 5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CB를 주식으로 전환하면 이스트소프트는 비전파워 지분 33.39%를 확보하게 된다.
비전파워는 보안 소프트웨어인 PC지기의 개발사로 최근까지 알약, PC지기, KT메가닥터, 야후툴바 등에 보안 관련 기술을 공급해오다 시큐리티인사이트로 개발인력을 인적 분할한 이후 보안소프트웨어의 영업, 유통 및 컨설팅 전문회사로 재편됐다.
이스트소프트는 최근 시큐리티인사이트 인수 및 비전파워와 보안제품에 관한 총판계약을 체결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따라서 이번 비전파워 출자는 총판 관계를 넘어 공동 마케팅과 공동 영업 등으로 제휴 관계를 더욱 강화해 나간다는 의미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장중 이스트소프트 대표는 "시큐리티인사이트 인수로 보안사업의 연구개발과 긴급대응센터 구축을 완료했다"며 "보안소프트웨어의 영업 시너지 효과를 내기 위해서 보안사업의 기업시장 유통망과 영업력을 보유하고 있는 비전파워에 출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