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화살’ 결혼 골인 … 박경모 - 박성현 부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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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화살로 2008 베이징 올림픽에서 '금메달 부부'가 탄생했다.
남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석권한 양궁에서 인천계양구청 소속 박경모과 전북도청 소속 박성현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지난해말부터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싹트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박경모 선수 아버지가 투병생활을 하면서 박경모에 대한 박성현의 사랑이 더욱 굳건해졌다고…
박경모와 박성현은 올 연말 웨딩마치를 울리기로 했지만 아직 정확한 날짜와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다.
올림픽을 계기로 좋은 성적을 거두자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결혼에 대한 마음을 확실히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박경모 소속팀인 인천계양구청 서거원 감독은 전화로 이들의 결혼소식을 알려 왔으며 양궁 여자 대표팀 감독인 문형철 감독 역시 이들의 결혼을 부인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날짜와 장소 등은 날짜가 잡히는 데로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박경모는 2002년부터 뛰어난 기량으로 세계 대회에 나가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지난 2004년 28회 아테네 올림픽부터 양궁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양궁 남자 단체 금메달, 그리고 개인 은메달을 땄다.
박경모의 예비 신부 박성현 역시 지난 2004년 아테네올림픽 개인.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땄으며 이번 베이징올림픽에서는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땄다.
박성현 미니홈피에는 이미 많은 팬들의 축하 인사가 쇄도하고 있다.
올림픽 스타들의 결혼은 이들 외에도 88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재엽과 핸드볼 금메달리스트 김경순, 그리고 2004년 올림픽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한 김동문 - 라경민 커플이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남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석권한 양궁에서 인천계양구청 소속 박경모과 전북도청 소속 박성현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지난해말부터 서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이 싹트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으며 박경모 선수 아버지가 투병생활을 하면서 박경모에 대한 박성현의 사랑이 더욱 굳건해졌다고…
박경모와 박성현은 올 연말 웨딩마치를 울리기로 했지만 아직 정확한 날짜와 장소는 정해지지 않았다.
올림픽을 계기로 좋은 성적을 거두자 서로에 대한 믿음으로 결혼에 대한 마음을 확실히 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박경모 소속팀인 인천계양구청 서거원 감독은 전화로 이들의 결혼소식을 알려 왔으며 양궁 여자 대표팀 감독인 문형철 감독 역시 이들의 결혼을 부인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정확한 날짜와 장소 등은 날짜가 잡히는 데로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박경모는 2002년부터 뛰어난 기량으로 세계 대회에 나가 1위를 차지한 바 있으며 지난 2004년 28회 아테네 올림픽부터 양궁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이번 베이징 올림픽에서는 양궁 남자 단체 금메달, 그리고 개인 은메달을 땄다.
박경모의 예비 신부 박성현 역시 지난 2004년 아테네올림픽 개인.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땄으며 이번 베이징올림픽에서는 여자 단체전 금메달을 땄다.
박성현 미니홈피에는 이미 많은 팬들의 축하 인사가 쇄도하고 있다.
올림픽 스타들의 결혼은 이들 외에도 88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김재엽과 핸드볼 금메달리스트 김경순, 그리고 2004년 올림픽에서 각각 금메달과 은메달을 획득한 김동문 - 라경민 커플이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