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관련주들이 새만금 국제포럼과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청의 업무개시 소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25일 오전 9시 51분 현재 동우는 전날보다 145원(3.33%) 오른 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케이아이씨, 모헨즈, 토비스 등 관련 테마주들도 2~3% 이상 오르는 상승세다.

이들 관련주의 강세는 새만금 관련 행사가 진행되면서 사업이 본격화될 것이라는 기대감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전라북도 등은 '동북아의 두바이! 새만금의 미래'를 주제로 한 새만금 국제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새만금·군산 경제자유구역청은 오는 28일 개청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키로 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