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가증권 시황] (22일) 한국기술산업, 오일샌드 원유 앞세워 12%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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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지수가 1500선을 뚫고 내려왔다. 22일 지수는 15.68포인트(1.04%) 내린 1496.91로 마감하며 심리적 저항선인 1500선 밑으로 곤두박질쳤다. 미국과 러시아의 긴장 고조로 국제 유가가 상승한 데다 미국 내 신용위기 우려감이 증폭되면서 장 초반부터 투자심리가 잔뜩 위축돼 오전 한때 지수는 1477선까지 밀리기도 했다.
대형주가 대부분 하락했다. 포스코와 한국전력 신한지주 현대차 KT&G 우리금융 LG전자 등이 떨어졌고 국민은행은 오는 25일 지주사 전환과 관련된 주주총회를 앞두고 6.0%나 내렸다. 반면 KT와 KTF가 각각 2.5%와 1.3% 오르는 등 통신주는 강세를 보였다. 신세계는 55만9000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엿새 만에 상승 반전한 삼성전자(55만7000원)보다 이틀 연속 주가가 높았다. 한국기술산업은 오일샌드 원유 시생산에 돌입한다는 소식에 12.7% 급등했다.
전날 급락했던 건설주들은 이날도 동양건설 금호산업 남광토건 등 일부 중소형주를 제외하면 약세를 면치 못했다.
대형주가 대부분 하락했다. 포스코와 한국전력 신한지주 현대차 KT&G 우리금융 LG전자 등이 떨어졌고 국민은행은 오는 25일 지주사 전환과 관련된 주주총회를 앞두고 6.0%나 내렸다. 반면 KT와 KTF가 각각 2.5%와 1.3% 오르는 등 통신주는 강세를 보였다. 신세계는 55만9000원으로 거래를 마치며 엿새 만에 상승 반전한 삼성전자(55만7000원)보다 이틀 연속 주가가 높았다. 한국기술산업은 오일샌드 원유 시생산에 돌입한다는 소식에 12.7% 급등했다.
전날 급락했던 건설주들은 이날도 동양건설 금호산업 남광토건 등 일부 중소형주를 제외하면 약세를 면치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