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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젊고 역동적인 기아차 디자인의 완성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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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동차 디자인은 브랜드의 가치와 비전에 부합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기아의 양산차 중 이 모든 것을 포함한 최초의 차가 바로 포르테입니다. "

    세계 3대 디자이너로 꼽히는 피터 슈라이어 기아자동차 디자인총괄담당(CDO) 부사장(55)의 얘기다. 포르테 디자인을 진두 지휘한 슈라이어 부사장은 "디자인이야말로 자동차 구매의 가장 중요한 이유가 되고 있다"며 "혁신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국제 모터쇼에서 호평을 받은 컨셉트카 키(Kee)와 쿱(Coup)이 포르테의 전신"이라고 설명했다.

    슈라이어 부사장은 포르테의 외관 및 실내 디자인에 대해 조목조목 설명했다. 각 자동차에는 독특한 특징이 있어야 하며 이 같은 특징을 완성하는 가장 중요한 부분이 자동차의 얼굴,즉 전면부라고 강조했다. 그는 "매우 스포티하면서 강렬한 느낌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전조등이 포르테 스타일을 돋보이게 만들고 있다"며 "앞으로 기아차가 생산하는 모든 차량에 이런 모습을 적용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슈라이어 부사장은 "차량 몸체의 4개 코너를 모두 차지하고 있는 바퀴에서 스포티함을 어떻게 표현할 것이냐도 자동차를 디자인할 때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며 "바퀴 디자인을 통해 차량의 역동적인 느낌을 제대로 표현할 수 있다"고 전했다.

    그가 꼽은 세심한 디자인의 마무리는 펜더(차체의 측면 전체)다. 포르테 펜더 디자인의 특징은 앞쪽 휠 부분이 낮고 스포티하다는 점이다. "개인적으로 포르테 디자인 중에서 가장 좋아하는 부분은 A필라(사이드미러 위쪽의 차체 기둥)에서 후면부까지 연결되는 라인"이라며 "전체적인 실루엣을 잘 표현한 것 같다"고 자평했다.

    후면 디자인에 대해 슈라이어 부사장은 힘있고 날렵한 후미등이 유럽 스타일을 느끼게 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트렁크 윗부분이 역동적인 스포일러 역할을 하고 투톤 컬러의 범퍼와 개방형 크롬 소음기가 포르테의 디자인을 완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슈라이어 부사장은 차량 인테리에 대해서도 만족스러워했다. 그는 "외관에서 나타나고 있는 포르테의 스포티한 모습을 인테리어에서도 많이 찾아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가 꼽은 포르테 실내 디자인의 백미는 운전석.앞으로 생산되는 모든 기아차에 적용될 오렌지 레드 색상의 계기판이 스포츠카 같은 느낌을 갖게 한다는 것이다.

    슈라이어 부사장은 "포르테는 기아차가 개성있고 스포티한 준중형 세단을 만들 능력을 갖췄다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예"라며 "준중형은 가장 중요한 차급이며 포르테는 이 차급에서 강력한 경쟁력을 갖춘 도전자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재길 기자 road@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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