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은 서울지방국세청 서초세무서로부터 법인세 납부 등에 대한 정기 세무 조사를 받은 결과 40억4000만원의 추징금을 부과받았다고 20일 공시했다.

이번 세무조사는 2004년 이후 4년 만에 실시된 것으로 5월23일부터 8월5일까지 진행됐다.

다음은 이날 조사 결과를 통보받은 뒤 석종훈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긴급 회의를 가졌다. 다음 관계자는"추징금 규모가 회사 경영에 큰 지장은 없는 수준"이라고 말했다.

박동휘 기자 donghuip@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