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 2008] 어쩌나… 공주님 첫판부터 짐쌀 준비?
황경선은 도하아시안게임 금메달과 세계선수권대회 2연패(2005년 마드리드,2007년 베이징)에 빛나는 체급 최강자.막툼 공주는 올림픽 출전 꿈을 이뤘지만 가장 큰 도움을 준 한국의 벽에 막혀 일찌감치 짐을 싸야 할 운명이 기다리고 있는 셈이다.
막툼은 2006 도하아시안게임 때 가라테 쿠미테(대련부문) 여자 60㎏급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면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주인공.UAE태권도협회 명예회장인 알 막툼 공주는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공수도에서 태권도로 '전향'해 올림픽 와일드카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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