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재 종목과 통신, 제약주들 등 경기방어주들이 상승하며 하락장 속에 선방하고 있다.

대표적인 경기방어주인 KT&G는 19일 오후 2시29분 현재 전날보다 1.77% 오른 9만1900원에 거래되며 나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장중 9만2000원을 넘어서기도 했던 KT&G는 지난 6월 기록한 52주 신고가(9만2600원)에도 바짝 접근하고 있다.

SK텔레콤은 1.06% 상승하고 있으며 LG텔레콤도 강보합세를 기록중이다.

유한양행(0.92%), 중외제약(1.05%), 일양약품(1.82%) 등 일부 제약주들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한경닷컴 배샛별 기자 sta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