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에너지 강세.."저탄소 녹색성장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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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대통령이 지난 15일 광복절 경축사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을 국가비전으로 제시하면서 태양광, 풍력발전, 원자력, 탄소배 출권 관련주 등이 일제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18일 오전 9시 2분 현재 뉴인텍은 전주말보다 255원(14.83%) 오른 19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필코전자, 삼화전기, 삼화콘덴서 등 하이브리드 테마주들이 무더기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성문전자, 엠비성산, 대호에이엘 등도 급등세다.
'그린카 4대 강국 도약' 전략에 따른 하이브리드차 관련 기업의 수혜 기대감이 이들 종목의 급등세를 이끌고 있다.
'그린홈 100만호 보급'과 관련해서는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시스템(BIPV) 관련주인 이건창호가 557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에스에너지도 10% 이상 급등세다. 이외에도 태양광 관련주인 동양제철화학, 소디프신소재, 솔믹스, 티씨케이, 오성엘에스티, 동진쎄미켐 등도 강세다.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2006년 2.2%에서 2030년 11%까지 올린다는 계획으로 풍력발전 관련주인 유니슨, 태웅, 평산, 현진소재, 용현BM 등도 2~5%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으며 원자력발전소 11기를 추가로 건설키로 함에 따라 보성파워텍, 범우이엔지, 두산중공업, 케이아이씨 등도 상승세다.
탄소배출권 관련주들의 강세도 두드러지고 있다. 후성, 유니슨, 한솔홈데코, KC코트렐 등도 강세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18일 오전 9시 2분 현재 뉴인텍은 전주말보다 255원(14.83%) 오른 1975원에 거래되고 있다. 필코전자, 삼화전기, 삼화콘덴서 등 하이브리드 테마주들이 무더기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성문전자, 엠비성산, 대호에이엘 등도 급등세다.
'그린카 4대 강국 도약' 전략에 따른 하이브리드차 관련 기업의 수혜 기대감이 이들 종목의 급등세를 이끌고 있다.
'그린홈 100만호 보급'과 관련해서는 건물일체형 태양광 발전시스템(BIPV) 관련주인 이건창호가 5570원으로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고 에스에너지도 10% 이상 급등세다. 이외에도 태양광 관련주인 동양제철화학, 소디프신소재, 솔믹스, 티씨케이, 오성엘에스티, 동진쎄미켐 등도 강세다.
신재생에너지 보급률을 2006년 2.2%에서 2030년 11%까지 올린다는 계획으로 풍력발전 관련주인 유니슨, 태웅, 평산, 현진소재, 용현BM 등도 2~5%대 상승률을 보이고 있으며 원자력발전소 11기를 추가로 건설키로 함에 따라 보성파워텍, 범우이엔지, 두산중공업, 케이아이씨 등도 상승세다.
탄소배출권 관련주들의 강세도 두드러지고 있다. 후성, 유니슨, 한솔홈데코, KC코트렐 등도 강세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