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한국 여자 탁구 단체 3.4위전에서 한국의 김경아가 일본의 히라노 사야카를 꺾었다.

김경아는 현정화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탁구대표팀의 첫 번째 선수로 출전, 히라노 사야카를 3-1로 제압하고 동메달에 한발 다가섰다.

현재(오후 4시 23분) 열리고 있는 이 경기는 김경아, 당예서 순으로 일본 대표팀을 상대로 접전을 치른다.

한편, 한국 여자 탁구대표팀은 일본을 상대로 조별리그에서 3-0으로 이긴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