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일 소비재 교역도 적자, 무역역조 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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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대일 무역수지 적자가 서비스와 자본재에 이어 소비재 교역까지 확산되면서 무역역조가 심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13일 '최근 대일 소비재 수입동향' 보고서에서 올해 상반기 일본산 소비재 수입이 20억 3천만 달러로 2002년 이후 최고 수준을 보인 반면 수출은 18억 6000만 달러에 그쳐 소비재 무역수지가 적자가 지난해에 이어 계속됐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오디오레코드의 수입은 전년동기대비 178.4%나 증가했고, 전자게임기(64.6%), LCD TV(31.9%), 의류(22%), 승용차(29.9%)도 큰 폭으로 증가했습니다.
이로써 우리나라의 올해 상반기 대일 무역수지 적자는 170억 4000만 달러로 연단위로 환산할 경우 적자폭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됩니다.
송철오기자 coso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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