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종금증권은 SKC의 어제 수원공장 화재가 주가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을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동양종금증권은 이번 화재가 PET 생산라인 가동에 미치는 영향은 거의 없으며 수원공장 PET 필름라인은 모두 13개로 이 가운데 2개 라인 정도는 설비 가동이 중단되더라도 판매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화재가 발생된 구형 원료배합설비 장부가액은 3억5천만원 수준으로 이 또한 삼성화재에 가입돼 있어 화재에 따른 자산가치 감소는 없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따라 목표가 3만원, 투자의견도 매수로 유지했습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