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진종오 선수가 남자사격 50m 공기권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12일 오후 베이징 베이징 실내 사격장에서 이뤄진 베이징올림픽 남자사격 50m 공기권총에서 진종오는 총점 660.4로 북한선수 김정수를 0.2점 차로 이기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북한의 김정수 선수는 총점 660.2로 아쉽게 은메달을 차지했고, 중국의 탄종량 선수는 총점 659.5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진종오 선수는 지난 9일, 남자사격 10m 공기권총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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