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자자의 리드보컬 유영이 10년만에 돌아와 네티즌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유영은 1990년대 후반 댄스곡 '버스 안에서'로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그룹 자자의 원년 멤버.

6월 음원 공개 후 컴백 앨범 ‘Again’을 발매, 비트 있는 팝발라드 '안되는건데'로 팬들의 가슴을 울릴 작정이다.

지난 달 4일 컴백 쇼케이스를 가진 유영은 1998년 그룹 자자 활동 당시의 매력을 떠올리는 무대 매너로 관객들의 박수갈채를 이끌었다.

유영을 잊지 않고 와준 중학생 때 팬들도 벌써 어엿한 사회인이 돼 유영을 다시 찾은 것.

여름 발라드로 10년 만에 가요계를 다시 찾은 유영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디지털뉴스팀 newsinfo@hankyung.com